Transak, 1,600만 달러 펀딩 유치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 확장 가속화

By Nestree 3 min read
Various cryptocurrencies on top of scattered dollar bills.

Web3 결제 인프라 기업인 Transak이 IDG Capital과 Tether의 공동 주도로 1,600만 달러의 전략적 펀딩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자금 조달은 회사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스택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이번 펀딩은 스테이블코인 부문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시점에 이루어졌습니다. 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초 1,300억 달러였던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현재 2,700억 달러 이상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Transak은 처리된 총 거래액 20억 달러 중 거의 30%가 스테이블코인 흐름에서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Transak의 비전과 확장 계획

Transak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Sami Start는 스테이블코인 채택 확대를 위해서는 유동성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더 이상 단순한 암호화폐 자산이 아니라, 글로벌 가치 이전의 레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대규모로 사용 가능하게 하려면 유동성 이상의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투자자 및 참여사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Tether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이는 현재 전체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USDT의 지배력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Tether는 스페인 암호화폐 거래소 Bit2Me, 이탈리아 축구 클럽 유벤투스, 라틴 아메리카 주요 생산 업체 Adecoagro 등 다양한 벤처에 투자해 왔습니다.

또한 Primal Capital, 1kx, Protein Capital, Fuel Ventures 등 다수의 투자사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으며, FT Partners가 거래 자문을 맡았습니다.

규제 준수 및 라이선스

Transak은 미국(FinCEN), 영국(FCA), 유럽 연합(VASP), 캐나다(FINTRAC), 호주(AUSTRAC), 인도(FIU-IND)를 포함한 여러 관할권에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주요 성과: 1,600만 달러 펀딩 유치,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 확장.
  • 시장 동향: 스테이블코인 시장 시가총액 2,700억 달러 돌파.
  • 핵심 전략: 스테이블코인 채택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 투자자: IDG Capital, Tether 등 주요 기관 참여.
  • 규제: 다수 국가에서 라이선스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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