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 스트래티지스, 나스닥 상장 신청으로 미국 시장 진출 노린다

솔 스트래티지스(Sol Strategies)가 나스닥 상장을 신청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토론토에 상장된 이 디지털 자산 회사는 솔라나(Solana)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세계 최대 경제권에 접근하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40-F 양식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상장 신청은 회사의 성장 전략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나스닥 상장 신청 배경

솔 스트래티지스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회사로, 솔라나 생태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40-F 양식을 제출하여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양식은 캐나다 기업이 미국에서 증권을 제공하고자 할 때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SEC의 승인을 받으면 회사는 'STKE'라는 티커 심볼로 거래될 예정입니다.

미국 시장 접근: 세계 최대 경제권인 미국 시장에 진출하여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업 가치 증대: 나스닥 상장은 회사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기업 가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솔라나 투자 전략

솔 스트래티지스는 솔라나(SOL) 토큰을 적극적으로 축적하며 솔라나 재무 준비금 전략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5월에는 1,825만 달러에 122,524 SOL을 인수했습니다. 6월 2일 기준으로 회사는 약 6,132만 달러 상당의 420,000개 이상의 SOL 토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SOL 축적: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시장 전망: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의 분석가들은 솔라나가 금융 산업에서 더 많이 사용됨에 따라 솔라나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주가 동향 및 재무 상태

SEC 서류 제출 소식에 솔 스트래티지스의 주가는 수요일에 4% 이상 상승하여 캐나다 달러 2.3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연초 대비 17% 하락했으며, 1월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6.1 캐나다 달러에서 61% 하락한 상태입니다. 2025년 3월 31일 마감된 분기에는 35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