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인터넷 그룹이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로서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 상장하기 위한 초기 공개 모집(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IPO를 통해 서클은 최대 2억 5천만 달러를 모금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내용
- 서클은 2,400만 주의 클래스 A 주식을 제공하며, 이 중 960만 주는 회사가 직접 제공하고 1,440만 주는 주주들이 제공.
- IPO 가격은 주당 24달러에서 26달러 사이로 예상됨.
- ARK 인베스트먼트가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주식 구매 의사를 밝혔음.
- J.P. 모건, 시티그룹, 골드만삭스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
- 서클은 4년간 상장을 시도해왔으며, 2021년 SPAC을 통한 상장 시도가 실패로 돌아감.
서클의 IPO 계획
서클은 2021년부터 상장 계획을 세워왔으나 여러 차례의 지연을 겪었다. 최근에는 SEC에 S-1 양식을 제출했으나, IPO를 연기할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서클은 또한 50억 달러 규모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들의 관심
ARK 인베스트먼트는 서클의 IPO에 대해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주식 구매 의사를 밝혔으며, 이는 서클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반응
서클의 IPO 소식은 스테이블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클의 상장은 암호화폐의 주류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클의 상장 계획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과 함께 암호화폐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서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장의 변화를 주시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