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USD1 스테이블코인, 다중 네트워크에서 사용 가능

By Nestree 3 min read
Stack of U.S. dollars and Bitcoin coins on a surface.

세계의 금융 시장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소식이 전해졌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USD1 스테이블코인이 체인링크의 크로스 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과의 통합을 통해 여러 블록체인에서 사용 가능해졌다. 이 통합은 이더리움과 BNB 체인을 처음으로 지원하며, 스테이블코인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그 사용 범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

  • USD1 스테이블코인이 체인링크의 CCIP를 통해 여러 블록체인에서 사용 가능해짐.
  • 초기 지원 블록체인은 이더리움과 BNB 체인.
  • USD1은 20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기록하며 성장 중.
  • 스테이블코인은 단기 미국 국채와 비트고 신탁이 보유한 법정 통화로 뒷받침됨.
  • 크로스 체인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USD1 스테이블코인 개요

USD1은 미국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개발하였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최근 20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기록하며, MGX의 20억 달러 투자 마감에 사용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테더(Tether)와 서클(Circle)과 같은 업계 선두주자들에 비해 뒤처져 있다.

크로스 체인 통합의 중요성

기존의 스테이블코인은 주로 단일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만 사용되었으나, CCIP 통합을 통해 이제는 블록체인 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더리움과 BNB 체인이 첫 번째로 통합되었으며, 향후 추가 블록체인 지원이 예상된다.

이 통합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오랜 문제였던 크로스 체인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 크로스 체인 브릿지의 취약점으로 인해 사용자들은 거의 30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바 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비전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공동 창립자인 잭 윗코프는 "체인링크의 검증된 인프라는 USD1을 수백만 명에게 전달하는 데 필요한 기관급 보안과 광범위한 도달 범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 창립자인 잭 폴크맨은 "우리는 전통 금융과 분산 금융이 통합되는 세상을 믿고 있으며, USD1 토큰이 이제 크로스 체인으로 연결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통합은 체인링크의 가격 오라클을 활용한 월드 리버티의 Aave v3 인스턴스 배포와 같은 이전 통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전통 금융과 분산 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의 금융 생태계를 재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