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ance, 토큰화된 주식 거래 재개 계획 발표: 규제 준수 및 전통 금융 통합 가속화

By Nestree 5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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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2021년 중단했던 토큰화된 주식 거래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의 간극을 좁히고 사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려는 바이낸스의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바이낸스는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인 MiCA 프레임워크 하에 그리스에서 라이선스를 신청하며 유럽 시장 재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바이낸스가 2021년 규제 당국의 조사 후 중단했던 토큰화된 주식 거래 상품을 재도입할 예정입니다.
  • 회사는 전통 금융(TradFi)과 암호화폐를 통합하고 사용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바이낸스는 유럽연합의 MiCA 규제 하에 그리스에서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신청했습니다.
  • 이는 미국에서의 대규모 벌금 납부와 유럽 일부 지역 철수 이후 규제 준수를 우선시하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창펑 자오(CZ)는 여러 정부와 자산 토큰화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토큰화된 주식 거래의 귀환

바이낸스는 2021년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주요 기업의 주식을 토큰화하여 거래 상품으로 제공했으나, 영국 금융감독청(FCA) 및 독일 연방금융감독청(BaFin) 등 규제 당국의 조사를 받은 후 해당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토큰화된 주식에 대한 관심은 사그라들지 않았으며, OKX와 같은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뿐만 아니라 뉴욕증권거래소(NYSE) 및 나스닥과 같은 전통 금융 기관들도 이 시장에 진출할 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를 연결하고, 규제 기준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사용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토큰화된 주식의 잠재력을 탐색하는 것은 TradFi와 암호화폐를 더 가깝게 만들려는 우리의 사명에서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럽 시장 재정비 및 규제 준수

한편, 바이낸스는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건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그리스의 헬레닉 자본시장위원회(HCMC)에 유럽연합의 시장별 암호화폐 자산 규제(MiCA) 하에서의 운영 라이선스를 신청했습니다. 이는 작년 미국 당국과의 43억 달러 합의 및 유럽 일부 지역에서의 철수 이후, 규제 준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바이낸스의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바이낸스는 그리스에 현지 지주 회사인 Binary Greece를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지분 인수 및 관리, 금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라이선스 신청은 MiCA 프레임워크가 올해 말 시행되기 전에 유럽 내 규제 기반을 확보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자산 토큰화 논의 확대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창펑 자오(CZ)는 최근 세계경제포럼에서 약 12개국 정부와 자산 토큰화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부동산, 인프라, 원자재 등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전환하여 소유권을 분할하고 거래할 수 있게 하는 기술입니다. 자오는 이러한 토큰화를 통해 정부가 국영 자산의 일부를 시민이나 투자자에게 제공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산업 발전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바이낸스가 규제 환경에 적응하고 전통 금융 시장과의 통합을 모색하며, 동시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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