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징가에 따르면 텔레그램 설립자이자 현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가 12건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프랑스 검찰 측이 밝혔다. 여기에는 불법 거래 조장, 암호화 서비스 무단 제공, 마약 범죄 및 자금세탁, 사기 등이 포함됐다. 앞서 프랑스 경찰은 그를 공항에서 체포했으며 오는 28일까지 구금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뉴스 애그리게이터 엔트로피아 인텔(Entropia Intel)가 공식 채널을 통해 “2시간 전 프랑스 보건복지부, 파리 행정법원, 파산법원 등 여러 프랑스 정부 관련 웹사이트가 디도스(DDoS) 공격으로 인해 셧다운 상태가 됐다. 이번 공격은 프랑스 당국이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파벨 두로프를 체포한 것에 따른 대응으로 추정되며, 러시아 해커 그룹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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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검찰 "텔레그램 CEO, 12건 범죄 혐의" 여파로 프랑스 정부 웹사이트 디도스 공격당해
프랑스 검찰 "텔레그램 CEO, 12건 범죄 혐의" 여파로 프랑스 정부 웹사이트 디도스 공격당해
